|
|
한국갈비 |
글쓴이: 클로버 | 날짜: 2011-05-05 |
조회: 5204 |
|
|
|
http://cook.ancamera.co.kr/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1McxI%3D&page=7
|
|
|
|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모임을 위해 서둘러 명동으로 나갔답니다. 쇼핑의 거리 명동답게 화려한 간판과 수많은 인파가 제일 먼저 맞이하네요. 오늘의 모임 장소는 무한리필로 유명한 한국갈비라는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으로 찾아갔는데, 구석구석 숨은 맛집이 참 많은 명동 중에서도 회식 장소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한국갈비는 4층 건물 전체를 사용해서 층마다 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 좋아 보이네요.
|
|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오랜만에 찾은 명동은 역시나 북적북적한 느낌으로 맞이해주네요. 오늘 찾은 곳은 명동의 맛집 중에서도 특히 일본 관광객에게도 주위 회사원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이 있다는 한국갈비로 무한리필이 가능한 메뉴가 있어 부담 없이 맛 좋은 갈비와 한식을 즐길 수 있기에 얼마 전부터 꼭 한번 찾아가야지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찾게 되어 반가웠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먹음직스러운 갈비 향에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
|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는 명동의 고기 지존 한국갈비에서의 모임으로 기분 좋게 약속장소로 향했답니다. 저녁 시간에 찾은 그곳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자리를 잡고 정답게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고기 굽는 소리와 맛있는 냄새에 이미 마음은 불판 앞으로 향했답니다.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가니 깔끔한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
|
|
오랜만에 들뜬 하루를 보냈답니다. 그 이유는! 명동에서 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한국갈비에서 지인들과의 약속 때문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찾는 명동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더라고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 작을 줄로만 알았는데 골목 속에 한국갈비는 4층 건물을 통으로 쓰고 있네요. 조금 이른 저녁 시간임에도 고기를 먹는 손님들이 많은 걸 보면 역시 맛집은 달라도 다르네요. 매장에 들어서니 친절한 직원분께서 2층으로 안내를 해주셨는데 깔끔한 내부와 따듯한 조명이 인상 깊었답니다. | |
|
|
▶무제한(고기+한식) |
|
한식메뉴(야채, 김치, 계란 찜, 잡채, 호박전, 떡 산적, 구절판)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기본 찬과 한식 메뉴를 하나씩 내어 주셨답니다. 싱싱한 야채와 아삭한 김치, 잡채, 호박전, 떡산적, 구절판, 계란찜까지 상다리 휘어질 정도로 넉넉하게 내어 주시네요. 잡채는 집에서 먹는 것처럼 담백하고, 호박전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게 잘 부쳐졌네요. 떡산적은 쫄깃한 떡과 버섯, 파, 맛살의 조화로 별미였고, 구절판이 나왔는데 특이하게 무 쌈이 가운데 떡 하니 있네요. 여러 재료를 한데 모아 무 쌈에 먹으니 맛있어서 몇 번을 더 요청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보슬보슬 부드러운 계란찜까지 나오니 식전에 속을 부드럽게 해주네요. | |
|
|
삼겹살 한국인에 영원한 회식 메뉴의 1인자인 담백하고 고소한 삼겹살부터 시작했답니다. 삼겹살은 무려 국내산으로 무한리필로 하면 과연 유지가 될지 걱정을 하게 했답니다. 적당한 두께의 삼겹살이 구워지는 소리와 냄새가 기가 막히네요. 잘 구워진 삼겹살 한 점 소금에 꼭 찍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일품이네요. 다음에는 싱싱한 야채를 곁들여 먹으니 ‘오늘은 정말 많이 먹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
|
|
돼지갈비 감칠맛의 최고봉 돼지 갈비가 나왔답니다. 부드러운 육질의 양념이 잘 뵌 돼지 갈비를 불판에 올리자마자 먹음직스러운 냄새에 식욕이 돋네요. 잘 구워져서 먹기 좋게 잘라 한 점 입에 넣으니 너무 달지 않고 딱 좋아서 젓가락이 쉴새 없이 움직였답니다. 직원분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자주 불판을 갈아주셔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좋았네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