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나쁘다. 말도 많은 달걀~
그러나 많은 식품학자들은 달걀을 완전 식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달걀 한 개에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함량의 30% 정도가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모유 다음으로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또 달걀을 매일 한 두개씩 먹으면 노화에 의한 시력상실을 예방하는데, 이는
달걀이 루테인 성분을 함유해 망막보호와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발생률을 낮추기 때문이라고 한다. 달걀노른자가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것때문에 말이 많은데,
오히려 노른자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는 직용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상인에게 하루 1~2개 정도 섭취를 권하고 있다.
2 천년전 의학의 시조, 히포크라테스가 알아준 초란의 효능은 만병통치약이자 천연 비타민제이다.
달걀요리는 많고 많지만,
달걀을 보약으로 만들어 먹는 건강식품 초란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제한적이다.
내가 처음 초란을 만들게 된 것은 몇년전인데...
건강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그에 대한 기초실험으로 시작하였다.
초란이란, 계란을 식초에 담가 껍질을 녹여 만든 것으로,
소화흡수 기능과 허약체질에 좋은 달걀식초이다.
처음 초란을 만들때 여러 조사과정에서 내눈에 번쩍뜨인 것은
의학의 시조, 히포크라테스가 그의 저서에서 "회복기의 환자에게 초란이 좋다"고 지적하고 있다는
항목이었는데, 초란의 효능이 이미 2천년 전부터 인정되었다는 사실이다.
건강식품처럼 비상약이나 평소 비타민 처럼 먹을때는 꿀에 타서 먹는 법이 있고...
내가 주장하는 건강식품 평소 요리에 쓰자~~라는 취지의 식초대신 쓰는 법이 있다.
다른 달걀 요리보다 초란(달걀식초)이 좋은 이유를 12가지만 추려보았다.
1- 초란은 계란 껍질이 식초에 녹아있어 칼슘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다.
; 초산칼슘은 관절염, 골다공증, 각종 성인병이나 암을 예방한다.
2- 초란의 성분, 초산칼슘은 체액을 정상적인 약알카리성으로 유지하게 만든다. 3- 초란은 몸을 알칼리성의 상태로 만들어 세포의 노화를 막는 작용을 하게 된다.
; 과로와 세포의 노화현상, 당류나 단백질 등의 산성식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알카리성으로 만들어 준다.
4- 계란 껍질의 마그네슘은 칼슘과 마찬가지로 뼈나 이를 만들고, 심장이나 뇌의 혈관이 가늘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도 한다.
5- 초란은 장기 복용해도 해가 없는 완전식품이다.
6- 초란은 식초로 발효된 것이라 달걀의 결점을 제거한다; 초란이 아닌 달걀은 때때로 달걀의 안티트립신이라는 성분이 단백질 소화를 저해,
또는 흰자가 때로 비타민의 작용을 방해해 피부염, 탈모를 유발한다.
7- 초란 속에는 필수아미노산, 알라닌, 시스틴, 피부손톱의 주성분, 케라틴(Kerat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8- 초란속에는 정제된 비타민제보다 천연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9- 초란은 피로를 없애는 식품으로 몇 달만 사용해도 두통이나 빈혈이 낫고,
정혈, 치매예방과, 인슐린분비 촉진으로 당뇨개선, 체지방축적을 방지한다.
10- 초란의 레시틴은 필요물질을 받아들이고 노폐물 등을 배설함으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저하, 뇌기능을 활성및 세포재생시킨다.
11- 초란 안에 있는 효소는 항암작용을 하여 몸에 암세포가 자라지 못하게 정상화시킨다.
12- 초란의 효소는 피부의 기미, 주근깨 등의 예방과 치료 기능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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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가닉 유기농 달걀 6개~7개, 식초 1L( 현미식초).
Tips. 초란을 유정란으로 만들면 왜 좋은가?
달걀이 완전식품이라는 이유는 하나의 생명으로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탉만을 길러 낳은달걀은 "생명이 없는 무정란"이다.
유정란은 암탉과 수탉이 자연환경에 살면서 낳은 "생명있는 것"이다.
무정란은 산란촉진제나 성장촉진제를 먹여 낳은 알로
유전자조작, 항생제, 방부제, 신경안정제 투입, 난황착색제 사용등으로 만든 가짜 유정란일수가 많다.
유정란은 자연의 이치대로 암수탉이 어울리며 낳은 생명이 있는 알이므로 건강에 좋은 천연식품이다.
유정란이 무정란과 다른점:
1- 유정란은 노른자와 흰자질의 점도가 높으며 껍질도 단단하다.
2- 무정란에 비해 비린 맛이 없고 고소하며 비타민 함유량도 더 많다.
1. 계란을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깨끗한 유리병에 식초와 계란을 넣고 밀봉하여 실온의 어두운 곳에 둔다.
Tips.
반드시 유정란을 사용하고, 냉장보관되었던 계란은 미리 꺼내 상온상태로 준비한다.
현미식초를 사용하면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식도나 위에 부담을 줄여준다.
달걀은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므로, 가장 청결하게 씻는것이 중요하다;
나는 소주+ 식초+ 천연주방세제+쌀뜨물 발효액을 물에 조금씩 희석시켜 달걀을 약 10분 담그었다가
깨끗이 닦으면 달걀이 보송보송 깨끗하다.
2- 실온에 몇시간 두면 벌써 껍질이 뭉게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떠 있던 계란 껍질이 녹고 부푼다.
3- 단단한 겉껍질이 다녹고 지금 보이는 것은 속껍질이 노른자를 감싸고 있는 것,
크기는 처음의 두배로 부풀어 올랐다. 일주일~10일후, 계란 겉껍질이 녹은 것을 확인하고 얇은 막,
속껍질을 터트려 건저 내고, 다시 뚜껑을 닫아 2~3일간 상온에서 숙성시킨다.
Tips
유정란의 속껍질은 비닐처럼 단단해서 겉겁질이 다 녹아도 달걀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다.
주의할점은 저 상태를 아직 겉껍질이라 생각하고 터질때까지 계속 기다리면 않된다. 이미 다 녹은것!!!
Tips~!! 걸러낸 달걀 속껍질은 버리지 말것~
달걀속껍질은 천연 콜라겐이 들어 있다.
초란 거른날, 나온 지꺼기를 다 모아, 알로에등을 넣고 천연 맛사지 팩제를 만들어 냉장고에 두고 쓴다.
2~3일정도 더 숙성이 끝나면 고운체에 걸러 냉장보관하여 먹는다.
노랑색이 너무 너무 고운 초란,이것이바로 천연 비타민제, 만병통치제로 알려진 초란이다!!
돈 안들이고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몸에 엄청 좋은 기초!! 건강식품이다.
몸이 아파 약으로 먹을때는 생수 반컵에 소주컵 1잔의 초란을 섞고 꿀을 타서 먹는다.
초란에 꿀을 타서 먹으면,먹기도 좋고 건강에 좋은 효과도 배가 된다. 꿀이 약간의 비린내도 잡아준다.
먹기 역겨운 초란의 추억을 가진 사람들도 평소에 초란을 맘껏 활용하는법은
역시 식초대신 요리에 쓰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좋아지는 건강, 돈안들이고도 이보다 훌륭한 건강식품이 있을까?
PS.
요즘 달걀은 무항생제 인증, 오가닉 달걀도 흔히 시중에 있어요.
어제(달걀에 관한 가장 최근뉴스)에서 본 것은, 한국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사료, 마늘, 쑥등을 먹여 키운 닭이 낳은 달걀도 있다는데요~
그중에서도 농장에서 방목하여 기른 닭이 낳은 건강한 유정란을
골라 초란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또 달걀의 가장 중요한 것은 유효기간보다 신선도인데, 산란일이 5일을 넘지 않은 것이 가장 신선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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