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철인 굴..
굴 이용해서 굴밥 맹글었어요.ㅋ
밥 짓는 동안 만든 반찬 세가지가.....굴밥과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굴밥 - 쌀, 굴, 버섯
배추 겉절이 - 배추1/4포기, 고추가루 2Ts, 다진 마늘 1Ts, 멸치 액젓 1Ts, 생강가루 약간, 설탕 1Ts, 소금 약간
파래무침 - 파래, 무, 식초, 설탕, 소금, 다진 마늘, 통깨(식초 : 설탕 : 소금 = 1: 1: 0.5의 비율로 맞춰주세요)
달래 무침 - 달래 한 줌, 간장 2Ts, 고추가루 1Ts, 다진 마늘 1ts, 설탕 1ts, 참기름 1ts
1. 쌀을 씻어 미리 불려주세요.
2. 불린 쌀에 씻은 곡류의 1.2배의 물을 넣고 버섯과 굴을 넣어 밥을 해주세요.
(센불로 가열하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마지막 약한불로 뜸 들여주세요)
3. 무는 채썰어 준비하고, 파래는 씻어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4. 식초, 설탕, 소금, 다진 마늘, 통깨를 넣어 양념해주세요.
5. 간장 2Ts, 고추가루 1Ts, 다진 마늘 1ts, 설탕 1ts, 참기름 1ts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6. 손질해서 씻은 달래를 듬성듬성 잘라서 넣고 버무려주세요.
7.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배추에 고추가루 2Ts, 다진 마늘 1Ts, 멸치 액젓 1Ts, 생강가루 약간, 설탕 1Ts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세요.
굴밥할 때, 은행이나 밤 같은 것 같이 넣어서 해주면 좋아요.
향금이는 집에 버섯밖에 없어서 패.쑤.ㅋㅋ
반찬 따로따로 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큰 접시에 같이 담아내도 좋아요..^^
입맛 사로잡는 겉절이..
밥에 넣고 비벼 먹으면 좋을 달래무침
굴밥에 바다의 향을 더해줄 상콤한 파래무침...
반찬 세 가지....
잘 지어진 굴밥과
달래무침 한 젓가락 살포시 올려...스윽스윽...비벼서...
입속으로...앙~
아우~ 맛.나.겠.죠?
주말 메뉴로 굴밥과 세 가지 반찬 어떠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