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금이.. 새콤달콤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특히 초장을 넣어서 버무린 음식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제철 맞은 갑오징어를 미나리와 함께 상큼하게 조리했습니다.
요요...갑오징어란 놈은요.. 아무리 삶아도 질겨지질 않아요.
보통 해산물은 오래 익히면 익힐수록 질겨지잖아요.
씹히는 식감이 어찌나 좋은지 향금이에게 완소 갑오징어입니다.ㅋ
재료
갑오징어, 미나리, 초고추장, 다진 마늘, 고추가루, 참기름, 통깨
초고추장 : 고추가루 : 다진 마늘 = 2 : 1 : 1의 비율로 만들어주세요.
초고추장 - 고추장 3Ts, 설탕 1Ts, 식초 1Ts, 탄산수(사이다) 2Ts
1. 갑오징어 껍질을 벗긴다음 칼집을 넣어서 데쳐주세요.
2.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미나리도 듬성듬성 썰고
3. 큰 볼에 담아 초고추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넣고 살살 무쳐주면 끝.
완성된 갑오징어무침.
밥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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