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살~짝 따뜻한 기운 맛뵈주던 하늘이
어제부터는 또다시 찬바람 겨울기운을 훅~훅 불어대네요~
대체 겨울은 언제가고 봄은 언제오려고 이러는지~
얼~마나 따땃~하고 뽀송한 봄을 주려고 이러는지~
정말 이제그만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
요렇게 날이 추워지만 입맛도 싹~달아나고 자꾸만 뜨신 국물만 찾게되잖아요~
헌데 뜨거운 국은 식도에도 안좋고
또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기에 위장에도 않좋다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겨울 입맛을 살려주는 마마의 무기!!!
"겨울 초나물"되겠습니다~!! ^^
개성지방의 겨울 별미인 겨울 초회는
입맛없던 그사람 어디로갔나~싶을 정도로 맛깔나는 우리네 바로 그맛이랍니다~ ^^
입맛이 도통 돌아올 기미를 안보인다~하는 분들!!
따땃~한 밥 한그릇씩 들고 마마네로 어여어여 건너오세요~ ㅋㅋ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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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무 ¼토막(국간장1t, 청주 1t) , 콩나물 한줌 (200g정도)(참기름약간) , 시금치 ½단 (간장1t)
양념장; 설탕 1T , 식초 2T, 고운 고춧가루 ½T, 다진마늘 1t,
다진 파 1t,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만들기>
1.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자고 간장 1t에 버무려주세요
2. 거두절미한 콩나물도 역시 끓는 물에 아삭함을 살려 살~짝 데친 후 물기 제거 후 참기름에 살짝 버무려놔 주세요
3. 무는 0.3Cm굵기로 채 썰어 국간장 1t와 청주 1t로 밑간해 센불에서 물기가 없도록
아삭~하게 볶아낸 후 식혀놔 주세요
4. 준비한 재료와 고루 섞은 양념장을 조물조물 골고루 버무려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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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상콤새콤~한게 한국인입맛에 더없이 딱인 겨울초회~!!
세가지나물의 아삭한 조화가
새콤~하게 군침도는 시원상쾌한 맛~!!!
김 모락~모락나는 따끈~한 갓지은 밥과
요 겨울초회 한 접시면
저~~기 남태평양건너 안드로메다로 달아났던 입맛까지 싹~다 돌아오는 겨울초회~!!
늘 ~ 먹어오던 그마 같지만
희안~하게 자꾸 생각나는 겨울의 쨍~한 별미 겨울초회~!!
콩나물 시금치 무를 따로 손질해야하기에 조금은 번거로워 보일 수는 있지만
요런게 바로 손맛과 정성이 더해져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한국인의 참맛아니겠어요??? ^^
맛깔나는 우리네 손맛 개성식 겨울초회 조물조물 버무려서
따끈~한 밥한공기 뚝~딱!!
땡기지 않으세요??? ㅋㅋ
맛나고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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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의 무료 웰빙 요리교실에 참석하고 싶으신 분들~!!!
요기요기 쿨~릭~!!! ^^;;
많이들 놀러오셔서 우리 재미나고 맛난시간 함께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