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버섯으로 만든 " 버섯 초 장아찌 "
냉장고속에 쓰고 남은 버섯이 몇 가지가 청소하다가 나왔다.
표고버섯이야 남은것을 모조리 말리는 편이지만 나머지 버섯들을 전도 해먹을수 있고
국도 끓여 먹을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서 말리는 편이다.
버섯을 말리려고 다 끄집어 내놓았는데 ~~~
저녁에 동생집에 갈일이 생겼다.
그래 동생집에 가져갈 반찬을 만들기로 생각했다.
여러가지 반찬들중에 이른봄이지만 입맛을 잡아줄수 있는 반찬중에 새콤달콤한 것으로 ~~~~~
준비하기로 한 " 버섯 초 장아찌 "
재료:
갈색 백일속이버섯2송이, 흰색백일송이1송이 총알버섯1컵정도.
마늘2알. 양파1/4개, 식용유약간
곁들이 채소 : 붉은 양파1/2개(약200g), 청고추2개. 홍고추1개.
단초 물: 물1컵+설탕1/2컵+식초1/2컵+레몬소금1/2큰술+청양고추1개+피클링스파이스1작은술
+레몬1조각
만드는 법:
1. 두가지 색의 백일송이 버섯은 굵은 것은 좀 찢어준다,
1-1. 양파는 편으로 썰어주고. 마늘도 편으로 썰어준다
2. 레몬1조각가 식초을 뺀 나머지 재료로 단초물을 만들어준다
(이때 청양고추는 크게 반만 잘라서 매운맛을 빼주는 작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1. 단초 물이 만들어지면 채에 걸러준 후
식초와 레몬을 넣어 준 후 최종 단초 물을 만들어준다.
3. 고명으로 사용할 붉은 양파는 백일송이와 같은 길이와 굵기로 잘라준다
청 고추와 홍 고추는 씨를 제거해 반으로 잘라 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4. 달구어진 팬에 마늘과 양파를 넣고 식용유를 약간만 넣어 먼저 볶아준다
마늘과 양파를 볶아주다 두가지색 백일송이 버섯을 넣어 살짝 볶아준다
5. 볶아진 버섯을 담을 용기에 넣어주고 볶아진 버섯과 곁들이 채소와 단초 물을 부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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