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주말간식으로 딱 좋은 엄마표! 간식
포테이토 스킨 입니다.
포테이토 스킨은 제가 참 좋아하는 메뉴중의 하나인데요..
담백하게 구워진 감자를 사워크림에 찍어 먹으면..
그순간.. 또 잠시 행복에 빠져드는 여자 랍니다~..^.^
포테이토 스킨은 만드시는 분들마다 다른데..
삶아서 튀기시는 분도 계시고.. 버터를 발라 오븐에 굽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오늘~ 직화오븐에 구워 기름을 바르지 않고~. 담백하게!! 만들어 봣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을땐... 맛은 있지만~..
기름에 튀기거나.. 감자에 버터를 발라 구웠기에.. 살짝 기름기가 돌고..
먹을땐 살찌는 소리가 살짝 들려오지만..
집에서 만들때.. 직화오븐에 구워내서.. 칼로리의 압박이 살짝~ 덜 햇답니다..
그 핑계로 너무 많이 먹어서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켰지요..ㅠㅠ
뭐.. 그래도 제법~..패밀리 레스토랑의 포테이토 스킨.. 의 완벽 재현은 아니더라도
포테이토 로션(?) 쯤은 되보이지 않나요?....ㅋㅋ
죄송합니다.. 오래된 개그를....ㅋㅋ
새코롬 하면서도 꼬리꼬리한~ 맛의 사워크림을 찍어 먹어야 제맛 인디..
준혁이는 사워크림이 싫다네요..ㅠㅠ
며칠전 장보러 나가서 구입한 제주감자 입니다..
감자가 단단하고~.. 실한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포테이토 스킨 만들때 감자는 길쭉하고 얇은 것들로 사용하시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감자 크기가 비슷비슷 한걸로 만들어 주셔야 구울때..
일정한 시간에 골고루 익혀 진답니다..
감자는 껍질채로 사용하시는데요..
깨끗히 씻은후에 길게 반으로 갈라 주세요!
홈쇼핑에서 산 물건중에 제일 유용하게 썼던 직화오븐 입니다..
한참 직화요븐에 생선 구워먹는 재미가 좋았는데..
한동안 뜸했던~.. 직화오븐을 꺼내.. 오랜만에 감자를 구워봤습니다..
불의 화력이나 감자 크기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언급하기가 뭐하고요..
저 같은 경우는 직화오븐에 감자를 올리고 중불에서 25~30분정도 지나.
뚜껑을 열고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러보니~ 쑤욱~ 들어가는것이. 잘 익었더라고요.
너무 센불에서 익히시면.. 감자가 타버리니~ 유의 하세요!
감자 4개 기준으로.. 양파 1/6개. 베이컨 2장을 다져준후에 달궈진 후라이팬에서 바싹~하게 수분이 날라가도록 볶아줍니다.
직화오븐에서 구워낸 감자가 익으면.. 속을 파내어 주세요!
파낸 감자에 볶은 베이컨과 양파. 흰후추 조금. 마요네즈 2/3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버무려낸 속을 꽉꽉! 눌러가며 채워줍니다..
속을 채우고 나서 체다치즈를 올리고 치즈가 녹을때까지 직화오븐에서 살짝 더 구워줍니다.
맛있게 구워진 포테이토 스킨에.. 이뻐 보이라고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렸는데..ㅠㅠ
뭐 그닥~.. 있으나 없으나~...별반 차이는 없네요..ㅋ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포테이토 스킨 시키면.. 샤워크림 위에 실파(?)가 올라가더라고요..
아무튼 본 기억은 나서 따라해 봤음돠!!
어쨋든 담백하고 부드러움의 조화~.. 베이컨의 짭쪼름함!!
마무리로 샤워크림의 여운이 느껴지는 맛!! 까지..
완전 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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