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은 요즘 제철이기도 하지만 값이 무지 착하답니다^ 시원한 국물에 초간단 간을 할수있는 장점인 요 홍합은 뜨끈한 국물맛이 이추운겨울에 빼놓을수 없죠^^ 홍합탕도 드시고 국수도 말아 버렸어요^^
오늘의 재료 홍합 700g 천일염 1큰술 대파 반뿌리 홍고추약간 소면1인분
먼저 홍합 손질법은 이렇게 털이 나온 애들도 있지만 안으로도 들어가 있어요 겉면은 다 잘라주시고요 껍질 표면도 솔로 한번 문질러 씻어 주셔요 안은 익힌후 입이 벌어지면 잘라 주시고요~
손질 다한 홍합은 이렇게 끓여 주시는데 거품은 모조리 제거 해 주시고요 진한 국물만 사용 하실 거면 물없이 냄비에 익혀주셔요 입이 딱딱 벌어지면 불끄고 보면 진한 사골 같은 육수를 보실수있답니다 찌개나 육수로 활용 해 보시고요~
거품은 다 거둬 내시고 불을 끕니다 간은 온리 소금 천일염만 했답니다 뭐 다른거 추가 안하셔도 바다의 향 짭조름함 내음이 나고요 천일염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참 쉽기도하고 가격도 착하고 피로회복 .노화방지.숙취해소 (타우린 성분이 오징어 낙지보다 몇배가 더들어 있다고 하네요~) 빈혈예방(칼슘.철분도 풍부하고요) 고지혈증 효염에도 좋고 식물에 없는 프로 비타민이 있어 허약 체질엔 이만한 홍합이 없다 하네요~
뭐 홍고추 정도 고명으로 올려 봤습니다 우린 홍합을 볼적 마다 그 옛날 포차에서 먹던 그 생각에 가끔 현진이 없던 시절로 가면 늘 요 홍합 국물이 있었던 겨울 이였답니다 ~
나머지는 다 발려 주시고요 육수는 채에 걸러 주시고 남은건 냉장 보관후 찌개나 육수로 사용 하시면 좋습니다
아 정말 남편만 먹을 양을 끓여 줄려고 육수를 올렸어요
소면은 미리 삶아서 다 익히지 마시고 2% 부족 하게 익혀서 육수가 끓어 오르면 삶은 국수랑 홍합발린것을 넣어 줍니다
대파도어슷 썰어 주시고~ |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
시원한 홍합탕국수 대령 이요~~ ㅎㅎ 아 정말 밤에 뭐 먹는 고문 너무 힘듭니다 ~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찌는 남편은 정말 얄밉네요~
조금 심술을 ㅎㅎㅎ 김치 놓고 잠깐만 사진몇장좀 찍겅 ~ 옆에선 부러터진다아 내놔라 하공~ ㅋ
아 안되겟다 정말 저도 먹어야지 ㅎㅎ
볼것두 없는 간을 본다고 살짝 먹어 봅니다~ 왜 반칙을 하냐공 ㅎㅎ
결국 참기 어려워 젓가락질 해 댔습니다~
요건만 집어 갈거란 우리남편 생각 ㅎㅎ
앞접시 하나 갖구와 야곰 야곰 빼서 먹었더니 훨 맛있네요~~~바로 요런맛 ㅎㅎ
안 먹는 다더만 얌체랍니다~ ㅎㅎ결국 저랑 반팅 하고 국물에 밥마는 리필을 해야만 했답니다 ~ 호호호호 ㅎㅎ
지금 시각 현재 얼굴 하나도 안 부었음 ~밤에 뭐 먹고자면 부르팅팅 해져서 면은 가급적 삼가 하는데 정말 참을수 없는 유혹 이드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