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야끼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로, 데리야끼에서 ‘데리’는 간장소스의 이름으로, 이는 ‘반짝거린다’, ‘윤기나다’ 라는 의미로 간장소스에 미린과 설탕을 넣어 만들어, 구웠을 때 윤기가 좔좔 흐르기 때문에 생긴 말이고. 또한 야끼는 굽는다는 의미로 데리야끼는 그야말로 ‘윤기나게 구운 음식, 혹은 데리소스에 구운 음식’을 말하는 것이다. 데리야끼 소스는 간장을 기본으로 한 소스이다 보니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매우 잘 맞는 데다가, 데리야끼 치킨이나 데리야끼 소고기를 넣은 햄버거, 또한 연어 요리에도 쓰이는 등, 한국인 뿐 아니라 서양 사람들에게도 그 맛이 이미 대중화 되어 있는 소스이다.
재료 : 삼겹살 3~4줄, 양송이 버섯 9 개, 시판 데리야끼 소스 3큰술 정도, 후추 약간 1. 삼겹살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꽂이에 끼우고 후추를 뿌려 둔다. 2. 양송이 버섯은 밑둥을 떼고 페이퍼 타올로 겉을 솔솔 닦아낸 후 꽂이에 3개씩 끼운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삼겹살을 올린 후 굽다가 2/3가량 익었을 때 데리야끼 소스 2큰술을 뿌리고 졸이듯이 구워낸다. 4. 같은 방법으로 데리야끼 소스 1큰술과 함께 버섯도 구워낸다.
+ 데리야끼 소스 만들기 - tips 에 가시면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재료 : 간장 1컵, 물 1컵, 미린 1/3컵, 설탕 5큰술, 레몬즙 1큰술
말린 홍고추 1개, 통마늘 3쪽(저미기), 생강은 마늘 하나 싸이즈 양만큼(저미기), 사과 1/8개) -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양이 반정도로 졸아들면 식힌 후에 체에 걸러서 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 더욱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원하면 소스에 설탕 량을 늘이면 된다. 데리야끼 소스는 돼지고기나 버섯 외에도 닭고기나 닭모래집 소고기 새우 그리고, 양파 파프리카 브로컬리 등의 야채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데리야끼 소스는 떡볶이에 사용하거나 쌀국수 볶음에 사용하면 그 맛이 좋다.